지난번 했던 1일째의 포스팅에 이어...오사카 여행 2일째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~~
오늘은 어디로 가냐구요...^^;;? 오늘도 역시나 전투적으로 다녀봅니다...따라와~~컴온~~!!
아침일찍 일어나 부산을 떨었습니다...^^
바로 저~앞에 보이는 곳엘 가기 위해서~~
네~~그렇습니다.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니다~~^^
숙소가 있는 텐노지역에서 JR유니버셜라인 열차를 타면 쓩~~갈 수 있습니다.
개인적으로 저는 중간에 갈아타야 하는 줄 알고...약간 허둥지둥 했는데요.
조금 먼저 출발을 하는 열차를 탈꺼면 중간에 내려 갈아타도 되지만
그냥 계속 앉아 있음 첨 텐노지에서 탔던 열차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역까지 갑니다.
한국에서부터 조사에 조사를 해서 이미 티켓예매를 다고 하고 네가지 놀이기구를 선택을 해서 줄을 서지 않고도 바로 들어갈 수 있게 나름 철저히 준비를 했습죠...^^(평일 낮이고 해서 현지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은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쓸만한 놀이기구를 타기위해서는 기본 100분에서 150분정도는 무조건 기다려야 합니다. 입장권을 예매할때 옵션을 잘 선택해서 구매를 해야 합니다요~~^^)
짜잔~~이것이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상징이죠...^^
우어~~~미리 표를 예매를 하고 왔는데도 들어가는 입구가 이렇게 번잡합니다.
그런데 표를 미리 구매하지 않고 온 사람들은 에버랜드 매표소 앞에 바글바글 줄서서 있는것 과같은 관경...
딱히 말을 안해도 입장하는데만 얼마나 난장판이고 오래 기다려야하는지 알겠죠...??
한국에서 사전 예매를 하는것은 필수!!라고 생각합니다...^^
드디어 들어왔습니다~~~~미리 표를 준비한 줄은 약 10여분 남짓 기다리면 우르르~들어올 수 있었습니다..^^
우린 헤리포터존에 입장시간을 예약해놓은지라 다른곳에서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.
얼른 일단 헤리포터존으로 고고고~~~
헤리포터존으로 가는 길 옆에 죠스존이 있었습니다...^^
이것도 뭔 배를 타고 유람을 하면서 죠스출현등을 체험할 수 있는건데...우린 그냥 넘어갔습니다.
타볼껄 그랬나~~^^;;?
잎구에서 이렇게 사진만 찍는걸로...ㅋ
이게 자유이용 입장권입니다.
오늘은 헤리포터 사진이 있군요.
다른 사람들의 포스팅을 보면 스파이더맨 사진이 있는 티켓도 있고 그러던데...^^
그때그때 다른갑 봅니다.
헤리포터존은 전세계 유니버셜 스튜디오 중에도 미국과 일본 딱 두곳 밖에 없답니다.
그래서 이곳이 필수 예약 코스인거죠...^^
예약한 입장 시간을 어기고 늦게 가면 다른사람들처럼 똑같이 줄을 섰다가 들어가야 한다니 시간을 꼭 엄수합시다~~^
숲속 미로 같은 곳을 지나지나면 짜잔~~~호그와트 마을 입구에 다다릅니다.
아~~설렌다~~얼렁 들어가자~~~~^^
우와~~신기하다~~^^
호그와트 마을 세트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한...^^ 눈이 호강을 합니다.
근데 사람 정말 많네요...ㅋㅋㅋ
이 건물들의 실내는 대부분 기념품 가게 입니다.
들어가면 뭐 사람만 바글바글하지 딱히 살건 없답니다...ㅋㅋㅋ
부엉이 우체국 천장...^^ 부엉이가 막 울면서 움직이기도 해요~~^^
우체국 내부는 궁금해서 한번 들어와 봤습니다.
역시나 기념품 가게였구요...^^ 위에는 영화에서 처럼 소포박스들이 막 쌓여있고 부엉이들이 막 울고있고 그래요...^^
그렇게 조금만 더 안으로 들어가면~~짜잔~~~^^
드디어 그 실체를 들어내는 호그와트성!!! 정말 머찌지요~~~^^
저건물이 롯데월드나 그런데 처럼 그냥 겉모양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거겠지~생각했는데...
가까이 가서 저 깍인듯한 벽을 만져보니...아니었습니다.
저거 다 진짜 콘크리트 구조물이었습니다. 설마....진짜 돌은 아닐거 같구요...^^;
여튼 대단합니다.
이렇게 건물 앞으로 가면 이미 입구 앞에는 긴~줄이 서있습니다.
이 안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4D놀이기구를 타기위함인데요.
가온누리에겐 4가지 기구를 줄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익스프레스 패스 티켓이 있지요...^^
수 많은 사람들 옆으로 별도로 마련되있는 입구!!! 그냥 입장...^^ 역시 돈이 좋긴 좋군요...ㅋ
레일을 달리며 360도 위 아래로 막 회전을 하는 기구에 타서 4D안경으로 하늘을 나는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기구입니다.
헤리포터에서 빗자루를 타고 용, 유령들과 협곡을 날아다니며 싸우기도 하고...등등등...넘 많은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.
이거...지금것 한번도 경헙해보지 못한 세상을 느껴볼 수 있을 거라 장담 합니다...^^
헤리포터 존에서 나와 이제 쥬라기 잃어버린 세계로 향합니다.
우어~~가는 길목에 이렇게 무서운 랩터 무리가 길을 가로 막고 컹컹거리면서 지나갑니다.
흐미~~무서워~~
"슈퍼맨이 돌아왔다" 에서 애들이 이걸 보고 아주 기겁을 했었죠...^^
안에 사람이 들어가서 움직이는데도 어색하지 않고 정말 잘 만들었더라구요.
영화 잃어버린 세계에 나왔던 곳이죠...
이곳 내부는 걍 레스토랑 입니다...^^
사람이 엄~청 많아요...앉을 자리가 없어요...ㅋ
이건 쥬라기 공원을 배를 타고 지나면서 공룡들을 볼 수 있는것입니다.
처음에는 이렇게 초식동물들이 나오지요...그러다가 저 앞에 보이는 동굴로 들어가면서 부터 시작이 되는겁니다.
티라노와 랩터들이 탈출을 해서 난장판을 만들어 놓은 기지 주변과 내부를 재현해 놓았는데요.
배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막 떨어지고...마지막에는 아래로 곤두박질을 치면서 물이 촤아~~~~~
우리나라 롯데월드에 있는 고전놀이기구 신밧드의 모험이랑 약간의 후름라이드를 합쳐 놓은듯한 시설입니다...^^
주의!! 양옆에 사람들과 맨앞에 탄 사람들은 물벼락을 맞으이 비닐우의를 입어야 합니다.
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지만...앞사람은 머리까지 다 젖어버렸더라구요...ㅋㅋㅋ
우아아아아아~~~이거이거이거~~~
플라잉 다이노소어~~~!!!!!
이거 완전 대박입니다.
놀이기구의 컨셉부터 알려드리자면 익룡이 사람의 등을 낚아채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컨셉으로 만들어 진거라 합니다.
그러니 사람 등이 위로 향하고 배가 아래로 향한채로 날겠죠...?? 바로 그렇게 움직이는 롤러코스터 입니다.
사진은 가온누리가 땅에서...그러니깐 내 머리위를 지나가는 모습을 찍은겁니다...ㅋㅋㅋ
사람들이 등을 위로한채 거꾸로 매달려 있죠...ㅋㅋㅋ
저렇게 하늘을 빙글빙글 다니는데요...이거 정말 역대급 놀이기구 입니다...ㅋㅋㅋ
아래에 동영상도 올려드릴께요...^^;ㅋ
꺄아~~~~~플라잉 다이노소어 동영상....^^
아 귀여워~~^^ 미니언들이 불끄러 가네요~~ㅋㅋㅋ
퍼레이드가 준비중입니다...^^
퍼레이드도 정말 신이나더군요.
에버랜드처럼 그냥 사람들이 탈쓰고 분장하고 손흔들면서 지나가는것에 그치는게 아니고
한 섹터씩 구간을 정하여 멈춰 춤과 율동을 하고 이동을 하는 마치 한편의 공연을 보여주는듯 합니다...^^
이것도 뒤에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~~
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퍼레이드 영상
거리거리가 영화촬영을 위한 세트장을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.
이렇게 골목 구석구석에 사진 촬영을 위한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기도 합니다.
아~~이제 가온누리는 또 슬슬 체력이 방전되어갑니다.
돌아댕기면서 이것저것 주전부리를 하며 배를 채우긴 했는데...에너지를 채워 주지는 못하네요...ㅋㅋㅋ
조금 앉아서 쉬었다가 퇴근길 사람들과 엉키기 전에 이동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...^^
숙소로 들어가 잠시 쉬었다가 다시 나가봅니다.
도톰보리로 가서 어제 못했던것들을 마저 해보는게 좋겠죠...^^;;?
4정거장 가는데 2400원...지하철 너무 비쌉니다.
하지만 일본에 살고 있는 친구에게 이야기를 하니 전혀다른 대답이 옵니다.
오히려 일본 자국민들은 교통비를 거의 안들이고 산답니다.
대부분이 회사에서 지원을 하고 그 외에는 정부에서 지원을 상당히 많이 하기때문에 외국인들만 저 돈을 다 내고 타는거랍니다.
역시...자국민 돈뜯어서 외국인 유학생 혜택주는 우리나라랑은 차원이 다릅니다...-.-;
우와~~오늘도 도톰보리는 아주 그냥 사람 머리밖에 안보입니다..^^;
근데...이 앞에 여자분...왜 내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겁니까...-.-;;???ㅋㅋㅋ
귀...귀신인가..?ㅋ
청룡라멘~~~~배고푸다~~~오늘은 먹어봐야지~~~~ㅋㅋㅋ
넣어서 먹을 수 있는 고명은 딱 두개가 마련되어있습니다.
부추와 김치!!!
그래서 하나는 고명을 모두 듬북 넣었구요...하나는 그냥 나온 그대로를 먹어보았지요...^^
이야~~~진합니다. 진해...^^ 닭육수임에는 분명한데요...
제 생각에는 돼지나 소의 사골도 함께 넣고 장시간 육수를 끓이지 않았을까~~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.
뭐 아님 말구요...ㅋㅋㅋ
여튼 라맨을 너무 좋아하는 저로써는 뭐라 흠잡을 곳이 전혀 업는 그런 맛이었습니다...^^
냠냠...또 먹고 싶네요...ㅋ
이제 배도 채웠으니 쇼핑도 좀 해 볼까요...^^??
가온누리가 칭구들에게 부탁을 받아 꼭 사야가 하는 목록들이 있거든요.
카베진은 뭐 일본오면 무조건 사야 하는것중에 하나구요...ㅋㅋㅋ
정말 쌉니다.
한국에서는 100정 한병이 25,000원인데요...여긴 300정 큰 병이 19,800원...이건 뭐 무게가 허락을 하는한 막집어 담아야지요...ㅋ
칭구가 부탁을 한 카베진 분말...
난 이건 한번도 먹어보질 않았는데...이게 효과가 그렇게 좋다네요...^^
카베진...안구세정제...폼클랜징...키티빗...동전파스...등등등...
일단 생각나는대로 막 때려 담고 봅니다...ㅋㅋㅋ
레코드샵...
헐....일본에 지금 활동중인 여성 아이돌 그룹인데...46명...ㅋㅋㅋㅋㅋㅋ
아~~이게 말이되나....ㅋㅋㅋㅋㅋ
노래 한곡을 인당 한소절이나 부를 수 있는건가요...?ㅋ
이야~~K-POP존~~외국 나가서 이런거 보면 왠지 뿌듯~~하지요...^^;;ㅋㅋㅋ
빅뱅은 아예 전체 한국엘범코너만한 크기로 독립 되어 따로 코너가 있습니다...^^
일본에서도 인기가 대단한가봐요...^^
슈퍼주니어는 기념품 뽑는 자판기도 있더라구요...ㅋ
도톰보리 똥물을 가로지르는 유람선~~~~
가온누리도 셋째날은 심심해서 저거 탔어요..ㅋㅋ
아오~~여기도 타고야끼줄이 이렇게 길어요...-.-;;;
그래서 옆을보니 이렇게 사람이 없네요...ㅋㅋㅋ
난 여기서 사먹어 보는걸로~~
오오~~비주얼은 그럴듯해요~~^^
맛도 좋더라구요. 정말 타코가 손가락 한마디 정도 크기로 들어가 있습니다.
주의!!!!! 한입에 쏙 넣으면 입천장 다 까집니다~~ㅋㅋㅋ
안에는 무진장 뜨거우니 반을 갈라서 호호 불어서 드세요~~ㅋㅋㅋ
숙소앞에 꼬치선술집이 있어 들러봤습니다.
이여~~모든 메뉴가 다 2800원...^^ 역시 셀러리맨들을 위한 동네 술집은 저렴하군요...^^
생맥주도 모든 종류가 다 2800원...^^
안주도 모~두 2800원...^^
짜잔...어디가나 대표적인 고로케랑 닭꼬치를 주문해봤습니다.
뭐 이제 이런건 한국에도 잘하는곳을 흔하게 접할 수 있어서 그런지 특별이 놀랄 맛은 아니었습니다.
아~~근데 단점...!!!!!
일본은 아직도 술집에서 담배를 피우더군요...-.-;;;;
예전에 당연히 그럴때는 별 불편을 못느꼈는데 어언 일년을 넘게 우리 나라도 모든 음식점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가 되었잖아요.
이미 우리는 생활에 익숙해져 있는것 같습니다.
앞 뒤 옆에서 사람들이 담배를 피워대는데...와우~~담배를 가끔 피우는 저 가온누리도 오래 앉아서 버티기는 정말 힘들더군요...@.@;;;
그래서 맥주 두잔 딱 마시고 나왔습니다...^^
모자란 술은 숙소에서 한잔 더 하는걸로~~~~~~^^
이상 오사카 여행 2일차 포스팅을 마칩니다.
우째...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좀 도움이 되었을라나 모르겠지만 나름 시간을 투자하여 열심히 해보았으니 이쁘게 봐주세요~~^^
며칠 후 개인적으로 시간이 날때 마지막 3일차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.
그럼 오늘은 이만~~~빠이여~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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